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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온라인 구매 물품 반송하기

요즘은 뭐든지 온라인으로 구입하는 일이 많죠. 옷이나 신발, 전자제품부터 식품에 애들 장난감까지 말이죠. 심지어 가구나 가전도 요즈음엔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 같아요. 캐나다도 별반 다를 바 없는데요, 특히 코로나 이후로 온라인 시장이 더 커진 것 같아요. 우선 제일 먼저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커졌구요, 이와 더불어 장보기, 장 본 물건 집으로 배달해주기가 활성화된 것 같아요. 아 물론 캐나다는 당연히 배달비가 비싸죠. 아마존 프라임 서비스의 활성화로 큰 변곡점이 되었던 거 같아요. 편리함에 익숙해지면 사람이 쉽게 벗어나기 어렵잖아요 그쵸?ㅎ 이렇게 온라인 구매가 늘다보니 자연스레 배달상품의 반품도 많아지는데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한 물품 반송하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볼께요. 어느 여름 ..

한국에서 캐나다로 소포/택배 받을 때 주의!!

캐나다에서 생활하다 보면 짧게 여행 온 게 아닌 이상 이런 저런 물건들이 필요하게 돼요. 대부분 여기서도 구입 가능하지만, 부모님의 손맛이 담긴 음식이라던가 내가 쓰던 손 때 묻은 소중한 물건들은 대체불가하니까요.ㅎ 오늘은 한국에서 캐나다로 소포 받을 때 주의할 점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해요. 보통 가장 믿고 사용하는 서비스가 아마도 우체국택배 (EMS)일텐데요. 한국에서 보내는 분이 세금까지 다 계산해서 보낸다고 안심하시면 안돼요! 캐나다 우체국 (Canada Post)로 넘어가면 한국에서 세금 낸 것과 관계 없이 여기서 또 세금을 메기거든요.ㅠㅠ 왜냐하면 여기는 기본적으로 물건 구매 시 연방세 (GST: Goods and Services Tax) 와 지방세 (PST: Provancial Sales 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