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밴쿠버 대중교통 이야기 마지막 실전편으로 트랜짓(Transit) 앱 활용하기에요. 밴쿠버는 앞서 포스팅들에서도 설명했다시피 스카이트레인과 버스가 광역 밴쿠버를 아주 촘촘히 잘 커버하고 있고, 환승 시스템까지 잘 갖춰져있어서 차가 없는 학생들도 편하게 다닐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에 좀 당황했던 건 버스 노선 정보를 어디서 찾아야하나였어요. 스카이 트레인이야 지하철역이나 구글 검색에서 이렇게 지도를 찾을 수 있고, 배차간격도 2~3분 정도라 얼추 가늠이 되지만, 한국처럼 시간표, 소요시간이 정확하게 표시되는 것도 아니고, 또 버스와의 환승은 특히나 정보가 너무 없었어요. https://www.translink.ca/next-bus Next Bus Plan your bus 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