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X AMI

캐나다에서 직장이나 집 계약 등을 할 때, 은행의 본인 계좌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요. 한국에서는 보통 통장 사본을 제출하는데, 여기서는 Void Cheque (보이드 체크)라는 걸 제출하게 되어 있어요. 우선 체크라는 건 수표를 말하는 건데요. 요즘에는 캐나다도 수표 같은 거 더이상 안쓰는 추세이지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은행에서 체크 북을 사서 자기앞 수표를 발행했데요. 물론 현재도 사용할 수 있지만, 디지털화가 많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저는 주변에서 쓰는걸 본 일이 없네요. 그럼, 보이드 체크라는 건 뭘까요? 은행에서 발급받은 체크이긴 한데, 사용할 수는 없는 무효(void) 수표에요. 본인의 계좌정보가 맞는지를 확인시켜줄 수 있는 용도로 사용되죠. 왜냐하면, 계좌번호와 은행, 계좌주인의 이름..

예전에 Cam Scanner를 사용하면서 주변에 많이 추천도 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했었는데요. https://thegift.tistory.com/88?category=1132321 [리뷰] CamScanner : 스캐너 대신 무료 스마트폰 앱으로 스캔 요즘은 대부분의 서류 제출 작업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죠. 그러다 보니 스캐너를 이용하게 되는데 사무실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아니면 스캐너 찾기가 그리 쉽지 않아요. 물론 직장에서 개인 thegift.tistory.com 오늘은 저조차도 이 앱에서 어도비 스캔 앱으로 갈아 탄 이유를 알려드리려 해요. 우선 Adobe Scan은 모두가 다 아는 그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어도비社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출시한 무료 스캔 앱이에요. 그럼 굳이 이전에 사용하던 ..

오늘은 제가 해외 대학에서 공부하던 중 얻은 유용한 정보 한 가지를 공유하려고요. 국내외 대학에서 원서로 공부해보신 분들이라면 아마 다들 공감하실텐데요. 원서 가격이 무지무지 비싸요ㅠㅠ 그래서 대학가에서 중고 서적 판매도 많이하죠. 아무튼 저도 원서 한 권에 가격이 100불 넘어가고 그래서 중고책, 이북을 알아봤었는데요. 가격면에서 확실히 이북이 더 저렴해요. eText랑 Print랑 비교하면 ㄷㄷ 문제는 이북같은 경우에는 사용기간이 구매 후 1년 뭐 이런 식으로 정해져있다는 거지만, 사실 수업 듣는 학기 빼고는 다시 볼 일도 없어요;; 그런데, 이런 이북을 아예 무료로 구할 수 있는 곳도 찾았어요! 바로 '라이브러리 제네시스'에요. http://libgen.rs/ Library Genesis lib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