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상황 속에서 14일 자가격리를 자비로 실행하도록 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와 더해서 2021년 초부터는 공항근처 지정호텔에서 3일 격리를 해야하죠. 이 3일은 전체 14일 자가격리기간에 포함되기 때문에, "3일 호텔격리 + 11일 자가격리" 형태인데, 문제는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자국민 포함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어 캐나다에 생활할 집이 있어도 3일 호텔에 묵어야 한다는 거에요. 물론 아래처럼 예외 사항도 있지만 대부분은 해당 안된다고 보시면 돼요. 그럼 이 호텔 예약은 어디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캐나다로 들어오는 모든 국제선은 아래 4개 공항으로 제한되어 있어요. 캘거리, 밴쿠버, 토론토, 몬트리올 국제공항 이 4곳이죠. 다른 지역으로 가려면 이 4곳 중 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