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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더스데이 2

Fathers' Day 와 해피빈 콩 기부

6월 19일은 캐나다에서 Fathers' Day 였어요. 한국에는 어버이날이 있지만 캐나다에는 어머니날 아버지날이 따로 있어요. 그치만 5월의 어머니날에는 각종 이벤트가 있는 반면, 6월의 아버지날은 조용히 지나가는 편이죠. 😭 그래도 아이가 학교에서 아버지의 날을 기념하는 멋진 카드와 마그네틱을 만들어와서 너무 감동적이고 행복한 주말이었어요. 🥰 우리 아이를 위해 어떤 걸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블로그 활동으로 모은 콩을 또 기부해보기로 했어요. 그래서 바로 해피빈으로 들어갔죠. ㅎㅎ 여러가지 캠페인 중에 크게 두가지가 눈에 띄더라고요. 그래서 그 두 곳에 나누어 참여하기로 했어요. 첫번째는 가난한 환경에 놓인 세계의 아이들을 돕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캠페인이에요. 말이 필요 한가요? 바로 보유 콩..

캐나다 어버이날 - 마더스 데이 (Mother's Day)

5월 둘째주 일요일은 마더스 데이 (Mother's Day)에요. 한국의 어버이날 같은 거죠. 학교에서도 아이들에게 많은 기념일들을 가르치는데, 이 때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편지나 선물을 직접 만들어 와요. 직접 선물을 사주고 꽃다발을 사다 주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만들어다주는 저런 선물들이 엄마들에게는 더 감동이죠. (아닐수도 있구요;; 😊) 물론 다양한 곳에서 마더스 데이 기념 할인 행사를 하기도 하고요. 특히나 꽃 선물이 가장 기본적이고 보편적인 것 같아요. 마더스 데이 선물에 관련된 특집 기사도 나오죠. 한국처럼 어떤 선물이 좋을지 많이들 고민하시는 것 같아요. 결론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의 사랑을 크게 생각하고 기념한다는 것. 그리고, 어른들 선물 고르기는 언제나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