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들의 방과 후 활동으로 태권도장을 많이 보내지요. 남녀할 것 없이 체력 단련과 예의범절 교육을 위해서 관장님이나 사범님 말씀을 잘 듣게되니 일종의 인성 교육도 되고, 또 학교 끝나면 곧바로 도장 버스를 타고 바로 태권도장으로 가고, 끝나면 집 앞에 까지도 다시 데려다 주기도 하니 바쁜 부모님들 사이에 픽업 걱정이 없어서 어떻게 보면 방과 후 보육시설의 개념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이만한 보육 시설이 없겠다 싶은데요. 캐나다의 태권도장은 어떤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캐나다에서는 아쉽게도 이 정도 수준의 보육은 기대할 수가 없어요.ㅠㅠ 우선, 학교로 픽업가는 건 불가능하고요. 일단 부모님들이 데리고 왔다갔다해야 해요.ㅠㅠ 그리고, 한국처럼 보육 개념으로 놀이로써 배우는게 아니라 정말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