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지난 몇년간 지내면서 외국인들 뿐만 아니라 좋든 싫든 한국인 사회에도 발을 걸치고 있었죠. 그 속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알게 되었는데요. 잠시 (1년 또는 2년 살기) 지내다 가는 사람도 있는 반면, 처음부터 작정하고 이민을 목표로 오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이민의 성공 여부를 떠나서 왜, 어떤 이유로 이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를 듣게 되면서 이민을 와야만 하는 사람과 이민을 오면 안되는 사람의 특징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므로 불편하시다면 그냥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ㅎ 먼저, 이런 특징을 알게 되기 전 어떤 사람들이 주로 캐나다사회에 정착하게 되었는지 얘기해보자면요. 우선 미혼 젊은이들 (주로 20대) 경우, 워킹 홀리데이로 왔다가 여기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