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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3

캐나다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입학하는 학교 Top 10

2024년 갑자기 전격 발표된 유학생 비자 제한. 그 이면에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캐나다에 오면서 주거, 의료 등 인프라 한도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죠. 게다가, 무분별한 사립학교들의 비자 남발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캐나다 사회로의 정착을 지원하기 보다 그저 학비 수익에만 열을 올리는 부정적인 부분이 큰 이슈가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국제학생들의 학비는 국내 학생들에 비해 기본 3~4배 더 비싼 데다가, 국내 학생 학비는 올리지 않고, 유학생 학비만 계속 올려서 등록금 장사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어요. 게다가, 통계를 보면 특정 대학들이 학생비자 발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로인해 특정 지역으로 유학생 쏠림 현상이 발생하니 당국에서도 마냥 손 놓고 있을수는 없겠죠. 위의 표는 2023년 학생 비자 ..

유학생 가족 정착 일지 : 타임라인 공유

오늘은 저의 캐나다 정착 타임 라인을 공유하려고 해요. 각각의 중요한 내용들은 개별적으로 포스팅했는데, 그래서 얼마나 시간이 소요되는지 궁금하실 것 같아서요.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댓글로 알려주세요!^^ Day1. 공항 도착 > 코로나 검사 및 호텔 격리 시작 Day2. MSP (Medical Service Plan) 온라인 신청 Day4. 3 days stop over 종료 후 다음 격리 숙소로 이동 Day8. 8일차 코로나 셀프 테스트 진행 (최소 하루 전 스케쥴 예약 필요) Day14. 자가 격리 완료. 가족들 오기 전까지 지낼 임시 숙소로 이동 컴패스 카드 구입 및 온라인 등록 Day15. Service Canada 방문해서 SIN (Social Insurance Number) 발급..

[출국 전 준비] MSP 커버 3개월 사보험이 필수인 이유

캐나다의 여러 주들은 각각의 주정부 건강보험이 있는데요, BC주의 경우 MSP (Medical Service Plan)이라는 보험이 있어요. 위에 보시듯이 6개월 이상 비자가 유효한 모든 사람들은 보험 가입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받고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신청해서 효력이 생기는데 3개월 이후에요. 멍미... 답답한 점은 이게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접수 번호는 받아 두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21일을 기다리라고 안내해요.;; 아무튼 그래서 이런 답답함을 뒤로하고 우선 이 3개월을 커버해줄 보험이 필요해요. 보통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오거나, 또는 캐나다 현지 대학에서 안내하는 사보험을 가입하게 돼요. 비용면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