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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홀리데이 2

캐나다 워홀러들의 꿈의 직장, 스타벅스에서 본 놀라운 포스터

캐나다에 워킹 홀리데이를 하러 온 많은 워홀러들이 스타벅스나 팀홀튼 같은 로컬 가게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 하죠. 그런 경험이 정말 많은 자산이 되긴 하고 영어도 많이 느니까요. 그 중에서도 꿈의 직장이라는 스타벅스. 사실 스타벅스 얘기를 하려는 건 아니고, 개인적인 일화를 얘기하려고 해요. 자주 가는 쇼핑몰의 스타벅스 매장에는 특히나 점심 시간엔 사람이 엄청 붐비는데요. 워낙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뒤로 멀찍이 나와서 기다리는데 뒷편에 Straw, Lid, Sleeve 같은 거 놓인 공간에 게시판같은 공간이 있더라고요. 보통은 하이어링 광고가 붙는데, 오늘은 처음 보는 포스터가 크게 붙어있길래 뭐지 싶어서 주의깊게 살펴봤어요. 와우... 무료 HIV Test 신청 독려 포스터라니...ㅎ 자세하게 보시기 쉽게..

[출국 전 준비] MSP 커버 3개월 사보험이 필수인 이유

캐나다의 여러 주들은 각각의 주정부 건강보험이 있는데요, BC주의 경우 MSP (Medical Service Plan)이라는 보험이 있어요. 위에 보시듯이 6개월 이상 비자가 유효한 모든 사람들은 보험 가입 의무가 있어요. 그래서 가입을 해서 카드를 받고 의료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데, 문제는 이게 신청해서 효력이 생기는데 3개월 이후에요. 멍미... 답답한 점은 이게 사이트에서 신청을 해서 접수 번호는 받아 두지만, 일단 기본적으로 21일을 기다리라고 안내해요.;; 아무튼 그래서 이런 답답함을 뒤로하고 우선 이 3개월을 커버해줄 보험이 필요해요. 보통 유학생이나 워킹홀리데이 학생들의 경우에는 한국에서 여행자 보험을 가입해서 오거나, 또는 캐나다 현지 대학에서 안내하는 사보험을 가입하게 돼요. 비용면에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