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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타리오 2

캐나다에서 외국인 학생들이 가장 많이 입학하는 학교 Top 10

2024년 갑자기 전격 발표된 유학생 비자 제한. 그 이면에는 너무 많은 학생들이 캐나다에 오면서 주거, 의료 등 인프라 한도를 넘어서는 문제가 있죠. 게다가, 무분별한 사립학교들의 비자 남발은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캐나다 사회로의 정착을 지원하기 보다 그저 학비 수익에만 열을 올리는 부정적인 부분이 큰 이슈가 되었어요. 기본적으로 국제학생들의 학비는 국내 학생들에 비해 기본 3~4배 더 비싼 데다가, 국내 학생 학비는 올리지 않고, 유학생 학비만 계속 올려서 등록금 장사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어요. 게다가, 통계를 보면 특정 대학들이 학생비자 발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그로인해 특정 지역으로 유학생 쏠림 현상이 발생하니 당국에서도 마냥 손 놓고 있을수는 없겠죠. 위의 표는 2023년 학생 비자 ..

40년 만에 잃어버린 지갑을 찾은 캐나다인

해외에서는 한국과 달리 지갑을 잃어버리면 절대 되찾지 못한다고들 하죠. 지갑 뿐만 아니라 왠만한 물건은 분실하거나 도난당하면 절대 못찾는다고 생각하는게 맞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40년만에 지갑을 되찾은 캐나다여인의 이야기가 뉴스에서 화제에요. 오늘의 주인공은 온타리오주에 사는 Vanessa Austin 씨. 사건의 전말은 이래요. 40년전 부모님과 함께 엘살바도르에서 캐나다로 이민 온 그녀는 엄마와 집 근처 쇼핑몰을 매주 토요일마다 거닐었는데요. 어느 날 엄마가 지갑을 잃어버린거에요. 그렇게 완전히 잊혀진 그날의 기억. 그런데 얼마 전 디트로이트에서 파견 온 Medley 라는 기업 조사관이 건물의 직원만 출입하는 공간을 조사하다가 우연히 덕트 공간에 꽂혀있는 지갑을 발견한거죠. 지갑 외관과 내용물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