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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처 2

웹소설 : 네이버 연재 후기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대로 그냥! 무작정! 되는대로 소설 한 번 도전해봤어요. 연재처를 어디로 해야할지 몰라 가장 유명한 네이버 웹소설에 갔죠. 웹툰처럼 챌린지 > 베스트 > 오늘의 소설 순서로 리그가 나뉘어져 있더군요. 9월 21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로 연재일을 정해놓고 라이트 노벨 장르로 타겟 삼아서 8회차 분량으로 짧은 소설을 하나 연재 완료까지 해봤네요. 결과는.... 관심 2, 편당 조회수 10회가 안되는 ;;; 또르르르~~ ㅜㅜ 네, 폭망입니다 ㅋㅋ 원인을 나름 분석해보면, 아무래도 처음 해보는 창작물이다보니 일단 내용이 부족했던 것도 있겠구요. 그리고, 연재처도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여긴 아무래도 10대/20대 타겟의 작품들이 주를 이루는 곳이다 보니 독자층이 아예 안맞는 소설..

웹소설 연재: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만의 컨텐츠를 가지고 바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가 있죠. 유튜브 방송, 스푼 라디오 방송, 웹툰, 인스타툰 등등 자신만의 컨텐츠가 있다면 누구나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어요. 물론 성공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건 또 다른 별개의 얘기지만요. 그 중에서 웹소설에 대해 한 번 알아봤어요.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나 말을 잘하는 능력, 또는 뛰어난 편집 기술 이런 것들 하나 없이 오로지 머릿 속 이야기를 글로만 표현하면 되는 어찌보면 가장 초기 비용이 적게 드는 그런 컨텐츠 크리에이팅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그만큼 대중에게 어필하기가 훨씬 더 어렵겠지요. 하지만 아무것도 안하는 것 보다는 무언가에 도전해 볼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인생의 좋은 경험이 되고, 한창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