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으로 왔을 때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옷이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등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애들 신발이나 옷, 계절마다 사게 될 게 은근 많아서 매번 어디서 다 사야하나 싶은 상황이에요. 월마트가 저렴해도 옷 같은 건 품질도 중요하고, 쇼핑몰이 사는 곳에서 가깝지 않다면 가는 것도 일이니까요. 밴쿠버에서 옷, 가방을 가장 싸게 여러 브랜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은 Templeton 역에 있는 디자이너 아울렛 (Designer Outlet)이에요. 위치는 구글맵에서 보시다시피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Sea Island에 있구요. 앞서 말했다시피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접근성이 좋아요. 무엇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아울렛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