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서 가장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는 곳

해외 여행으로 왔을 때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지내다 보면 옷이나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등

 

여러가지 필요한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애들 신발이나 옷, 계절마다 사게 될 게 은근 많아서

 

매번 어디서 다 사야하나 싶은 상황이에요.

 

월마트가 저렴해도 옷 같은 건 품질도 중요하고,

 

쇼핑몰이 사는 곳에서 가깝지 않다면 가는 것도 일이니까요.

 

밴쿠버에서 옷, 가방을 가장 싸게 여러 브랜드를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곳은

 

Templeton 역에 있는 디자이너 아울렛 (Designer Outlet)이에요.

 

 

위치는 구글맵에서 보시다시피 밴쿠버 국제공항이 있는 Sea Island에 있구요.

 

앞서 말했다시피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차가 없어도 접근성이 좋아요.

 

무엇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이 모여있는 아울렛이고,

 

연중 여러가지 프로모션들이 있어서 다른 지역에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저럼하게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언뜻보면 한국의 에버랜드 같은 아울렛 입구에요.

 

 

공항이랑 가깝다보니 비행기가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낮게 날아가요.;;

 

화장실에는 공항에서나 볼법한 비행기 도착 시간 안내 전광판이 있어요.

 

여행 후 돌아가는 길에 들러서 쇼핑하고 가기 딱 좋은 위치죠.

 

 

영업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제법 길기 때문에

 

유학생이나 이민 가정처럼 밴쿠버에 오래 머무는 사람들에게는

 

옷이나 신발, 가방 같은 거 저렴하게 구하기 정말 좋은 곳이에요!

 

 

밴쿠버에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 보기 쉽지 않은데,

 

간혹 인기있는 브랜드는 줄까지 서서 들어가서 쇼핑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정말 넓고 상점 건물들도 이쁜 곳이니까

 

기회가 되신다면 한 번 쯤 들러 보시길 추천 드려요!!

 

 

참고로, 입점 브랜드들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참고 하세요!

 

https://www.mcarthurglen.com/outlets/en/ca/designer-outlet-vancouver/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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