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 지내다 보면 한국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향수병을 달래는데 큰 도움이 되는데요.
요즘은 그나마 인터넷이 많이 활성화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불법 복제된 비디오테이프나 CD 들을 이용했다고 해요.
스마트폰 시대에는 다양한 앱들도 있지만,
티빙이나 멜론처럼 한국에서만 서비스가 제공되는 경우가 많아서
해외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죠.
캐나다에서 유명한 사이트로는 '도토리TV'가 있어요.
각종 방송 프로그램들이 거의 실시간에 가깝게 업로드되고,
재생할 때 앞에 광고가 붙는다는 거 빼고는
중간광고도 회원가입도 따로 필요 없어서
무료로 편하게 즐겨볼 수 있다는게 최대의 장점이에요.
마지막으로 단점을 굳이 꼽자면,
검색 기능이 있기는 한데 제대로 작동을 안한다는 것과
최신 영화는 없다는 것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넷플릭스를 사용하고 있어서인지 이 정도만해도 만족스럽더라고요.
혹시나 해외에서 한국 컨텐츠가 그리우신 분들이 계시다면
구글에서 개별 컨텐츠 링크 찾아 다니시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랩탑이나 모바일로 편하게 감상하시길 바라며 이만 오늘 포스팅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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