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흔히 얘기하는 영미권 선진국이고, 영어 교육을 위해 찾는 몇 안되는 국가 중 하나죠. 그래서 한국에서 초중고 및 대학교 유학을 많이 오는 나라인데요. 본인의 유학이 아닌 자녀 유학을 위해 초등학교 때 혹은 중고등학교 때 부모님 중 한 분이 자녀를 데리고 오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요즘은 육아휴직제도가 더욱 장려되고 보편화 되면서 엄마 아빠가 초등 자녀를 데리고 1년 살기를 하러 오는 분들이 많은데요. '캐나다 1년 살기' 키워드로 네이버 까페나 유튜브에만 봐도 얼마나 많은 분들이 관심이 있는지, 또 실제 실행하시는지 알 수 있죠. 오늘 얘기는 1년 살기 장단점이나 비용 같은 얘기가 아니라, 캐나다 현지의 한국 이민자들이 바라보는 캐나다 1년 살기에요. 정확히는 1년 또는 2년 정도 단기로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