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국경 주변 마을들은 차로 2~30분 내외 혹은 심지어 걸어서 국경을 넘나 다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종종 장을 보러 미국에 가기도 하는데 이렇게만 보면 무슨 장을 국경 넘어 가나 싶기도 하죠.ㅎ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라는 대형마트인데요. 아쉽게도 캐나다에는 없어요.ㅠㅠ 월마트나 코스트코 보단 좀 작지만 식료품 중심의 대형마트라서 다른 곳에서는 못찾는 제품들이 있고요. 캐나다의 경우는 수입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어서 장보러 많이들 가시죠. 또, 같은 코스트코여도 미국에는 더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가까운 미국 마을로 가서 미국 코스트코와 트레이더 조 를 두루 둘러보고 오기도 해요.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