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생활/Life in Canada

[Trader Joe's]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장보러 가는 이유

DOUX AMI 2023. 11. 2. 15:10

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국경 주변 마을들은

 

차로 2~30분 내외 혹은 심지어 걸어서

 

국경을 넘나 다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종종 장을 보러 미국에 가기도 하는데

 

이렇게만 보면 무슨 장을 국경 넘어 가나

 

싶기도 하죠.ㅎ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라는

 

대형마트인데요.

 

아쉽게도 캐나다에는 없어요.ㅠㅠ

 

 

월마트나 코스트코 보단 좀 작지만

 

식료품 중심의 대형마트라서

 

다른 곳에서는 못찾는 제품들이 있고요.

 

 

캐나다의 경우는 수입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어서 장보러 많이들 가시죠.

 

 

또, 같은 코스트코여도

 

미국에는 더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가까운 미국 마을로 가서

 

미국 코스트코트레이더 조

 

두루 둘러보고 오기도 해요.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바로 기름값이에요.

 

같은 산유국이면서도

 

미국보다 캐나다가 기름값이

 

더 비싼 이유는 뭘까요?

 

아무튼 그래서 겸사겸사 장도 보고

 

간 김에 싼 가격에 기름도 넣고

 

그렇게 미국 국경을 넘나 다니죠.

 

물론 미국과 국경이 인접한

 

캐나다 도시들에 한해서 말이지요.

 

 

※ 중요 체크!!

 

어찌됐든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기에

 

농산물, 육가공품 등은 신고 대상이고

 

$200 이상 구매 시 세금 부과 대상이에요.

 

반입 불가 상품이나 관세 관련 사항은

 

캐나다/미국 정부 공식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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