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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2

플로깅 (Plogging) 이라고 들어봤니?

캐나다에서 살다보면 아침마다 저녁마다 열심히 뛰어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그런데 조깅이라고 부르는 흔한 단어 말고, 플로깅 (Plogging) 이라는 새로운 단어를 들을 수 있어요. 이게 무슨 단어냐면, Jogging with picking up litter 이라는 말이거든요. 여기서 우리는 또 한국식 영어의 한계에 봉착하는데요. Litter를 집어올린다는게 무슨 뜻일까 당황스럽죠.ㅎ 우리가 아는 리터는 음료수, 휘발유 몇 리터인가 부피잴 때 쓰는 단어뿐인데요.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어머나~ 이렇게나 많은 뜻이 있었네요. 심지어 동사 (바닥에 어지러이 흝뿌려두다) 로도 쓰이네요. ㅎㅎ 특히 명사 1번 뜻이 오늘의 표현 플로깅에도 쓰였는데요. 가장 많이 쓰이는 뜻이 바로 이 쓰레기라는 단어였어요...

[리뷰] 건강하고 간단한 아침 식사 : 부라타 치즈 과일 샐러드 (ft. 나혼자산다)

아침 끼니를 거르면 건강에 안좋다고는 하지만, 항상 뭔가를 챙겨 먹기도 쉽지 않죠.ㅠㅠ 특히나 쉬는 날엔 아침에 늦잠 푹 자고 일어나서 점심 먹기엔 이르고, 그 아침을 그냥 거르긴 배고플 때 과일이랑 치즈를 미리 사뒀다가 간단하지만 건강하고 알찬 아침을 챙겨 먹을 수 있는 방법! 바로, 부라타 치즈 과일 샐러드에요. 먼저, 요즘 워낙 핫한 부라타 치즈가 뭔지 살펴볼께요. 위키피디아에서 설명하듯이 우리가 마시는 우유로 만드는 이탈리아 치즈고요. 겉은 모짜렐라 치즈고, 속은 촉촉한 크림으로 이루어진 겉탱속촉의 진수 치즈라고 할 수 있죠.ㅎ 그래서 저도 요즘 쉬는 날 종종 아침엔 이 부라타 치즈와 과일로 간단하게 아침을 먹어요. 만드는 법이라고 할 것도 없어요. 우선, 부라타 치즈를 꺼내요. 부라타치즈 탱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