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미국과 국경을 마주하고 있고
국경 주변 마을들은
차로 2~30분 내외 혹은 심지어 걸어서
국경을 넘나 다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종종 장을 보러 미국에 가기도 하는데
이렇게만 보면 무슨 장을 국경 넘어 가나
싶기도 하죠.ㅎ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오늘 소개할
트레이더 조 (Trader Joe's) 라는
대형마트인데요.
아쉽게도 캐나다에는 없어요.ㅠㅠ
![](https://blog.kakaocdn.net/dn/c1P0Ys/btszA3pkHPM/g3ptikCsezlfpnqt6J126K/img.png)
월마트나 코스트코 보단 좀 작지만
식료품 중심의 대형마트라서
다른 곳에서는 못찾는 제품들이 있고요.
![](https://blog.kakaocdn.net/dn/bjPg7E/btszFIxb3iS/7aH5yKex6ktqcrx7AMRCOk/img.png)
캐나다의 경우는 수입되거나 판매되지 않는
상품들이 있어서 장보러 많이들 가시죠.
![](https://blog.kakaocdn.net/dn/WsXat/btszDY78wOi/1vzBlFD0qZYNdmslrG0aM1/img.png)
또, 같은 코스트코여도
미국에는 더 다양한 상품들이 있어서
가까운 미국 마을로 가서
미국 코스트코와 트레이더 조 를
두루 둘러보고 오기도 해요.
![](https://blog.kakaocdn.net/dn/sAqsX/btszC5T0ghD/nmF2QVeez8dslFogZc9Xv1/img.png)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바로 기름값이에요.
같은 산유국이면서도
미국보다 캐나다가 기름값이
더 비싼 이유는 뭘까요?
아무튼 그래서 겸사겸사 장도 보고
간 김에 싼 가격에 기름도 넣고
그렇게 미국 국경을 넘나 다니죠.
물론 미국과 국경이 인접한
캐나다 도시들에 한해서 말이지요.
※ 중요 체크!!
어찌됐든 국경을 넘나드는 것이기에
농산물, 육가공품 등은 신고 대상이고
$200 이상 구매 시 세금 부과 대상이에요.
반입 불가 상품이나 관세 관련 사항은
캐나다/미국 정부 공식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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