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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 지킴이 : 유튜브 JapaneseGirls TV

DOUX AMI 2022. 6. 9. 05:56

요즘 유튜브가 조금 시들해지는 거 같아요.

 

돈이 좀 된다고 생각이 되니 방송국에서도 많이들 진출해서

 

지상파 TV와의 경계도 많이 무너졌고요.

 

개인들도 너나 없이 많이들 몰려들어서 이제 레드 오션이 되어 가는 것 같아요.

 

비슷한 채널들의 우후죽순이라 한 동안 뜸하게 보고 있었는데,

 

JapaneseGirls TV 라는 흥미있는 채널을 하나 발견했네요.

 

 

가입일이 2018년이라 벌써 4년 전이고 구독자도 만 명 수준인데요.

 

엄청 히트 친 채널은 아니지만 조회수나 컨텐츠 수를 보면

 

매니악한 팬층이 있고 꾸준히 업로드하는 채널이라는 걸 알 수 있죠.

 

우측 상단에 보니 afreecaTV BJ 이면서 동시에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는 것 같아요.

 

 

 

소개글을 보니 컨셉은 명확하고 확실히 니치 마켓을 타겟으로 하는 채널이에요.

 

 

재생 목록들을 보니 주로 한국에 놀러 온 일본인 여자 관광객들을 도와주는 컨텐츠네요.

 

보통 아프리카 BJ라고 하면 기괴하고, 어그로 꾼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 분을 보니 전혀 그렇지가 않더라고요.

 

(아마 그래서 채널 인기가 좀 약한 걸수도...)

 

 

 

당연히 길거리 헌팅이나 자극적인 질문들로 클릭 유도하는 영상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런 내용이 아니더라고요.;;

 

(그래서 채널 인기가...)

 

한국의 바가지 업체, 바가지 택시비 등 뉴스에서 문제라고 많이 들어봤던 얘기들이

 

현재의 대한민국에서도 여전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그냥 시사고발만 하는게 아니라 어떻게든 도움을 주려고

 

대신해서 환불이나 주문처리에 대해 나서주는 모습들을 보면서

 

행동하는 양심이란게 이런거구나 하고 느꼈네요.

 

실제로 조회수가 250만회나 나온 저 영상 때문에 알게 된 채널인데요.

 

 

아니 물 값을 받으려면 다 받던가,

 

한국인하고 같이 있어도 일본 관광객에게는 무조건 1500원짜리 생수를 판매한다는게,,

 

게대가 생수 한 통을 1500원이나 받는다니요...

 

이런 비양심적인 가게들 때문에 명동의 이미지, 대한민국의 이미지가 안좋게 심겨지고,

 

다른 양심적인 업주들까지 피해를 입게 된다는 걸 꼭 아셔야할텐데요.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는데,

 

대한민국, 명동에 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만 심겨줄 수 있었으면 해요.

 

본인 얼굴까지 저렇게 공개하고 한국을 찾는 일본인 관광객들을 도와주는

 

유튜버 재패니스걸즈티비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포스팅을 올려요!

 

www.youtube.com/@jgirls-boan

 

Jgirs외국인보안관

외국인 도와주기.라이브 틀고 즉석 일본여자 인터뷰+사건사고 영상들.유튜브 전용 영상이 아닌 라이브를 짧게 편집해서 올린 영상들입니다 저는 젊은 존잘남을 절대로 이길수 없습니다. 젊은

www.youtub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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