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한국인들이 메신져나 모바일 메시지를 보낼 때, 또는 온라인에 무언가 글을 남길 때 문장 끝에 자주 남기는 심볼. 뭔지 아시죠? 많은 외국인들이 넷상에서 궁금해하는 바로 그 물결 표시 "~" 는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영어로는 Tilde 라고 하고, 발음은 "틸더"라고 소리내요. 이참에 우리가 익숙하게 사용하는 많은 문장 부호들도 참고로 한 번 알아갈까요? 이런 문장 부호들을 영어에서는 Punctuation Marks 라고 불러요. 이렇게 보니 흔하게 쓰면서도 이름도 몰랐던 것들이 많이 보이죠? 이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만 꼽는다면, . Period ! Exclamation Mark ? Question Mark 정도가 되겠네요. 그런데 이렇게 쓰고 나니 우리가 정말 왜 문장 끝에 물결표시를 붙이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