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영화가 많은 사람들의 취미생활이듯이, 캐나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영화를 즐겨요. 물론, 가격도 한국보다 비싸고 (이젠 비슷하려나?!) 인프라도 별로 좋지 않은데다, 요즘은 넷플릭스 같은 OTT 서비스가 워낙 인기다 보니 예전만큼 영화관에 사람이 많이 몰리지는 않는 것 같지만요. 그래도 헐리우드가 있는 미국이 바로 이웃해 있는 이곳에서 가끔은 신작 개봉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고 싶을 때가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캐나다에서 즐기는 영화관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먼저 캐나다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관 체인은 토론토에 본사를 둔 씨네플렉스 (Cineplex) 에요. 한국의 CGV 같은 곳이라고 볼 수 있죠. 그 외에도 Landmark Cinemas, Silver City 같은 프렌차이즈들이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