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나갈 때, 다른 나라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의 경우, 미성년 자녀를 부모 중 한사람이 데리고 입출국 할 때 간혹 다른 배우자의 동의를 받고 입출국 하는건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예를 들어, 아빠는 바빠서 한국에서 일하고 있는데, 엄마와 초등 자녀가 함께 캐나다로 여행을 위해 또는 단기 연수를 위해 입국할 때 입국심사관이 아이 아빠가 출국을 동의했는지 물어보는 상황이 있을 수 있죠. 그럴 때 영문 한부모 여행 동의서가 필요한 건데요. 포털에서 검색해보면 이렇게 광고가 주루룩 떠요. 간혹 무슨 전문 기관인 것마냥 혹은 엄청 전문적인 서류인 것마냥 얘기하는데요. 이런거 대행 수수료 몇 만원씩 내는건 호9 짓입니다. 속지 마세요. 정해진 양식도 사실 없구요, 자녀의 여행 기간과 동행보호자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