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블로그 글쓰고 기부도 하고 : 네이버 해피빈
우연히 블로그 글을 등록하다가
해피빈이라는 팝업을 보게 되었어요.
뭔가 싶어서 들어가봤죠.
네이버 메인에서 해피빈으로
검색해서 들어가 보셔도 돼요.
보유콩이 43개라
4300원이네요.
그런데 글 한 번 쓸 때마다
콩 1개 인데, 왜 저거밖에 없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글 등록하고 뜨는 팝업알림에서
보유콩 받기를 눌러야 하더라고요ㅠㅠ
게다가, 예약글 등록해서는 또
받을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아무튼 이 작은 금액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부를 하기 위해
해피빈 사이트를 한 번 살펴봤어요.
좌측 메뉴를 보면
내가 보유한 금액이나,
정기 기부 현황, 활동 내역 등
확인이 가능해요.
또 연말 정산을 위한 기부금 영수증도
신청이 가능하니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여기서 동의하고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알아서 연말정산에 반영이 된다네요!
그럼, 본격적인 기부를 위해
상단 메뉴를 한 번 봤어요.
첫번째는 기부
각계각층, 동물, 환경보호 등
여러가지 카테고리 속에
저마다의 사연이 있네요.ㅠㅠ
두번째는 펀딩
다양한 사회적 기업이
여러분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어요.
세번째는 공감가게
공정무역을 지향하는
갖가지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되고 있으니 소비로도
참여하실 수 있어요.
네번째는 가볼까
클래스, 강연, 자원봉사 등
봉사 활동으로 참여를 원하시면
이 메뉴를 활용하실 수 있어요.
마지막 다섯번째는 굿액션
기업이나, 스타들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어요.
션님은 여기서도 열일 중이시네요.ㅎ
이 중에서 저는 처음 생각대로
기부를 하기로 했어요.
참여 가능한 기부 모금함 리스트를
살펴 보던 중에
아픈 아이들에 대한 도움이
절실해 보여서 참여하기로 했어요.
아직 6%밖에 모금이 안되었다니
더욱 돕고 싶더라고요.
결제 기부나 정기 기부도 가능하고
저처럼 네이버 활동 중 모은
해피빈으로 기부를 하려면
맨 오른쪽 보유금액 기부하기를
클릭하시면 돼요.
정말 적은 금액이라 참 민망하네요.
블로그 포스팅 때마다
잊지않고 열심히 해피빈을 모았다면
적어도 1만원은 되었을텐데
싶은 생각에 자책하게 되더라고요.ㅠ
이렇게 기부가 끝났어요.
그래도 저의 작은 정성이 더해져
1%라도 모금함이 올라갔네요.ㅎㅎ
한 아이의 부모로서
애들 아픈 거 만큼은 참 보기가 힘들더라고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관심 갖으려 노력하려고요.
※ 기부금은 수수료없이 전액 전달되고,
정기기부신청 시 기부금의 10%를
매달 기부콩으로 지급한다고 해요.